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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옥스팜 트레일워커’ 100km 완주하며 ‘인생 기부’
5월 신록이 피어나는 자연 속을 걸으며 기부하는 ‘옥스팜 트레일워커’가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다. 100km를 38시간 안에 완주하는 만만치 않은 코스여서 해외에서는 ‘인생기부’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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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없이 달려왔다면, 한 번쯤 쉬어가는 호주 쉼표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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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‘귀르가즘’ 놓치지 않을 거예요
메가박스 코엑스 M2관통상 극장의 3요소를 일컬어 화면(Screen)·음향(Sound)·좌석(Seat), 즉 ‘3S’라 칭한다. 그중 음향은 요즘 관객이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로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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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] 희망을 이루려면 행동이 필요하다
제임스 후퍼영국인JTBC ‘비정상회담’ 전 출연자서양에선 한 해의 마지막 날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파티를 하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. 나는 올해 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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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어떻게 아파트와 신도시의 아버지가 됐나
지난해 7월 현대 건축의 거장(Le Corbusier·1887~1965)의 건축물 17개가 세계문화유산에 동시에 등재됐다. 이례적인 기록이다. 한번에 등재한 작품 개수가 많을뿐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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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사가 너무 잘돼서…“제발 그만 사세요” 레고의 즐거운 비명
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레고랜드장사가 너무 잘돼서 일까? 세계 최대의 장난감 제조업체 레고가 믿기 힘든 일을 벌이고 있다.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6일(현지시간) 레고가 고객들이 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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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7.24 문화 가이드
[책] 건축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저자: 비톨트 립친스키 역자: 서경욱출판사: 미메시스가격: 2만8000원건축을 경험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. 우리는 건축가가 만든 삶의 무대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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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론에 올라탄 인텔…IoT 찾아 정찰비행
지난달 8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앞, 드론(무인항공기) 100대가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연주에 맞춰 밤하늘에 날아올랐다.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불꽃놀이 같은 비행쇼를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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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PO가 희망이다] 세계어린이합창제, 6개국 500여 명 모여 평화를 노래하다
1960년 탄생한 월드비전 합창단이 오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‘평화의 노래, Song of Peace’라는 주제로 ‘제6회 월드비전 2016 세계어린이합창제’를 개최한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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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세계 미식을 품다, 눈도 입도 즐겁다
| 호주 멜버른 맛집 탐방호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? 오페라하우스가 중심에 선 시드니항 야경, 골드 코스트의 눈부신 해변,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줄지어 선 그레이트 오션 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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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…레이스 드레스 눈길
| 한강둔치서 ‘순백의 만찬’1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프랑스 문화 행사 `디네 앙 블랑`. 흰색으로 차려입은 참가자들이 만찬을 즐기고 있다.“혹시 무슨 종교 행사인가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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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유럽 단순미 돋보이게 하는 ‘동화의 나라’ 소품들
2 자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가구들로 가득 차 있는 덴마크 대사관저 내부. “덴마크 사람들이 인테리어에 쏟는 관심은 거의 강박관념 수준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. 덴마크 어디를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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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제 알리는 오페라하우스 빛잔치
호주 최대 축제인 ‘비비드 시드니’의 시작을 알리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27일 밤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었다.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‘빛, 음악, 아이디어’를 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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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4개 건반, 쏟아지는 음의 홍수
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[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]매년 쉽고 흥미로운 주제로 꾸미는 ‘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시리즈’가 27일과 28일 선보인다. 5대륙의 오르가니스트 5인이 세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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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이벤트] 호주 여행 추억 선물해 준 어린 신부와 중년의 신랑 外
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보내 주세요. 3명의 독자를 선정해 여행박사 제공 20만원 여행 상품권, 호텔 2인 식사권, 롯데월드 자유이용권(4장) 등을 선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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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 하우스 누가 가나, 어도비가 알려줍니다
무대 위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날렵한 검은색 차량이 오르자 객석이 들썩였다. 미국의 정보기술(IT) 기업 어도비가 지난 22일(현지시간)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‘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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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황찬란 풍남문, 왁자지껄 야시장…밤이 즐거운 전주
중앙일보·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기획 | 여행은 콘텐트다 ① 전주 야간 여행 week&이 연재기획 ‘여행은 콘텐트다’를 시작합니다.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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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민군 복합 관광미항’ 준공, 제주의 또 다른 명물 예고
26일 준공식을 가진 제주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(제주 해군 기지). 크루즈항은 내년 7월 준공된다. [뉴시스]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시샘하듯 뭉게구름이 바다에 닿을 듯 낮게 깔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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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인사이트]탈 많았던 제주 민군복합항, 세계 최고의 관광미항 만들어야
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제주 강정마을의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 26일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. 제주 해군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된 게 1993년 12월이니 23년만의 결실이다. 20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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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한강노들섬, 음악중심 복합문화기지로 개발
노들섬 2차 공모 1등 당선작(BAND of NODEUL)한강 노들섬이 음악공연장과 녹음스튜디오 등이 집약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된다.서울시는 한강대교가 지나는 노들섬을 20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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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어수룩한 서울의 파리 테러 추모
남정호논설위원파리 테러 3일 후인 지난 16일 아침, 몇몇 신문 1면에 실린 사진을 보곤 얼굴이 화끈거렸다. 테러 다음 날인 14일 밤, 빨강·하양·파랑 삼색 조명을 밝혀 프랑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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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획에 없던 일 때문에 모든 계획은 무너진다
미래는 사건들의 조합이다. 신이 아닌 이상 모든 사건을 예측할 수 없다. 이 때문에 아무리 완벽한 계획이라도 실제 결과와는 다르다. 즉 현실세계에서 어느 정도 계획오류는 불가피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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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각&힐링 해외 여행] 대만 별미·전통주 음미, 호주 7색 바위 감상
중국 문명을 혀끝으로 느낄 ‘대만 미식 문화 기행’이 다음달 초 있을 예정이다. 중화권 최고의 요리평론가가 추천한 음식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중국요리의 맛과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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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GV 탈선 최소 10명 숨져 … 또 테러? 가슴 쓸어내린 프랑스
파리 테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물결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.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과 유적지는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청백적(靑白赤) 삼색 조명을 밝히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.